족발빙수와 편육막국수에 올라가는 소스는 30년 동안 연무동 연무시장 예천고추가루를 운영한 장덕일 사장님의 가장 엄선된 국내산 고추가루로 만들며 편육은 돼지머리 편육이 아니라 돼지 앞다리 혹은 뒷다리 살을 삶아서 막 건지는 타이밍에 살코기를 발라내어 압축하여 다시 급속냉동,또 다시 흑마늘 향이 배이게 하여 냉장숙성.. 생족발을 삶기 시작하여 편육으로 나가기까지 총 15시간이 걸리는 아주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우리 수원분들이 인정해주고 사랑해 주길 바라며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TIP. 족발빙수에 나가는 편육도 편육이지만 소스 위에 뿌려지는 살 얼음은 그냥 얼음물이 아니라 청량꼬추 우린 다데기 소스를 각얼음으로 얼려만든것으로 손님이 드시기에 시간이 지나도 싱겁지 않게 매운맛과 깊은맛을 마지막 그 순간까지 즐기시라고 저희가 계산한 결과입니다. 무릇 귀한 대접은 그 진심이 담긴 마음이라합니다. 누구든지 거지건 왕이건 진심이 담긴음식만이 감동을 시킬수 있고 또한 그 음식이 바로 보약이라는 사실또한 명심하고있으며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수원분들.. 많이 격려해주시고 용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