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고기 편육이 아마 일반적인 편육일 것입니다. 돼지 앞 뒷 다리로 만든 편육은 저희가 아마 최초일것입니다. 이 요리를 개발하게된 동기는 족발빙수를 만들다 보니 일반 족발고기를 넣어서 먹는것보다 편육상태일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된것이 시초입니다. 저의 메뉴중 쉽게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 만드는메뉴는 없지만 족발편육은 더욱 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요리인만큼 단골고객도 많이있습니다. 용인 수지에서 장사하다 수원으로 이사온 뒤 수지에서 저희집까지 찾아오신 분들중에 대부분이 바로 족발 편육 단골입니다. 돼지족발을 두시간 이상 삶은뒤 막 건지자 마자 살을 짓이겨 압축한다음 다시 급속냉동 두시간 . 꺼내서 흑마늘 건조 7시간 등 총 15시간을 땀을 흘려야 손님 상에 나가는 요리인것입니다.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이 되어 있고 요리대상에 출품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메뉴로 지금 기보에서 자금 승인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