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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보약/만사형통

[리설주 대반전 예언] 김정일 2주기 추도 추모식 그 실제 현장을 가다.

해 2주기 추모행사 때 김정은과 나란히 주석단에 앉았던 다른 북한 고위 간부들의 인사 변동 등을 알아본다.

김정은 사망 2주기...이설주·김경희가 검은 상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번 김정일 사망 2주기 행사에 김정남,김정철 김한솔 김여정이 모두 참석하여 국정원 요원들의 예언을 무색케 만들었다.향후 북한 권력구도와 김 씨 일가의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예언,예측되는 만큼 김정은 친형제들이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 매체의 보도 특성을 감안할때 리설주가 17일 시아버지인 김정일의 2주기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예상도 거의 들어 맞았다.

그리고 북한 김정일 장례 추도식 2주기' 김정은이 고모 김경희 씨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됐다. 2 세 임신 이라는 기쁜 소식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은 고모와 법정 공방을 펼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건성으로 박수를 쳤다고 고모부를 사형시켜 친고모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됐다.

이로써  12월 18일 방송된 SBS '김정일추도식 2주기'에서 김정은이 가족사를 밝히면서 시작된 진흙탕 싸움이 결국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게 됐다. 지난 12일 집권 2년차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아 고모 김경희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처참한 상황에 처하게 된 김정은. 그의 심정은 어떠할까.

 

 

 

 

사진자료제공: 북門족발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부인 리설주와의 단 독 인터뷰를 통해 이를 확인해 봤다.

평양발. 사진 제공=북門기획 출처:http://bungmun.com/  북문 기획은 100%에 가까운 예언,예측을 과학적인 방법(수면중 산신령)을 통하여 입증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흑마늘족발전문점 "북문족발"을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고모부부터 고소를 당하게 됐는데, 장성택과 통화는 했나.

 

[답] 지금 마음이 정상이겠는가. 차마 말이 안떨어져 통화를 못했다. 인민 보안부에서 조사 중이라 가뜩이나 예민하고, 그 어느때 보다 주위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인데…. 아무리 아내인 김경희 잘해준다해도,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따뜻한 보살핌이 그리워질 때 아니냐. 앞에서 보기에도 안쓰러워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

 

[질문] 북한은 이미 내부적으로는 2월부터 매체들을 통해 김정일 2주기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워왔다.김정은 국방 제 1 위원장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고모 김경희 등의 고소에 대해 맞고소를 한다고 했다. 사전에 장성택과 협의가 된 것이었나. ▶

 

[답] 아니다. 내가 혼자 다 결정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족간의 일이라 시간이 가면 해결 될 것이라 생각 해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장성택 라인을 한꺼번에 숙청하면 그 공백이 너무 커서 통치기반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대외 무역과 자금관리 창구의 경우에는 자칫 인계 인수를 하지 못해 의외의 손실이나 기밀 유출, 주요 인사의 이탈 등이 예상되어 이들을 회유하려고 잠시 숙청 작업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봐야죠.하지만 리설주가 임신까지 한 상황에서 남한 방송 특히 TV조선이 계속해서 협박성 글을 올리는 것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 결국 공화국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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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언제쯤 남한에서 토사구팽이란 말을 유행시킨 사람은 김재순 전 국회의장입니다. 이 양반은 북한 출신으로 박정희, 전두환 시절 여당 쪽 사람인데, 국회의장도 지냈고, 야당 당수를 지낸 김영삼과도 친했습니다. 노태우 시절 김영삼, 김종필의 당이 노태우의 민정당과 통합하여 민자당이 되면서 김영삼과 같은 당이 되어 김영삼이 대통령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이 대통령 되자마자 개혁 한답시고 구여권 사람들을 부패인물로 몰아 쫓아내면서 김재순씨도 정계에서 떨려나게 되자 한 말이 토사구팽입니다. 그때부터 이 말이 갑자기 유행을 타고 많이 쓰이게 됐습니다. 최근 북한의 내부 사정 때문에 표정이 많이 어두워진 것으로 전해졌다는데  최룡해는 15일 김 국방위원장이 집권 당시 현지지도를 같이 하여 실세임을 과시했지요?   17일은 김정일 사망 2주기 입니다. 가족들도 관심입니다. 언제 가족들이 나올줄 미리 예측하고 알았나. . ▶

 

[답] 장성택의 사형집행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 장씨의 언행은 가능한 일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이젠 김정은과 의논해야할 단계를 넘어섰고, 북조선 인민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에 최고 수뇌부 차원에서 특단의 조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질문] 그렇다면 북한 수뇌부의 조치에 대해 리설주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 ▶

 

[답] 전화 통화를 했는데 리설주는 뭐라고 말을 못하고 한참 한숨만 쉬더라. 자기 중매인을 고소한 일인데 마음이 오죽했겠냐. 하지만 무명시절(은하수 악단) 그녀를 발굴해 지금껏 함께 해온 장성택의 입장과 결정을 무조건 반대할순 없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은하수 악단에는 리설주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가수도 많은데 자신의 일로 인민보안 중앙당에 피해를 입히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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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족력"

 

[질문] 최근 리설주의 상태는 어떠한가. ▶

 

[답] 며칠 전에 북경 왕징에 있는 옥류관은 문을 닫았더군요, 다른 음식점인 대동강은 영업은 하지만 북측 종업원들이 웃지도 않고 말 대답도 안하는 것이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장성택 라인이 중국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아마 크건 작건 다들 관계되어 있지 않을까요, 자기 부모가 어찌될지 모르는 마당에 웃거나 남쪽 손님들에게 말 걸기도 꺼려졌겠지요. 먼저 처형이된 장성택의 측근 혐의를 보면 북경 해당화 운영과 관련한 비리가 있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전에 거기 직원들 물이 갈리면서 서비스 질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는데, 장성택 라인이 접수하면서 과도기적으로 생긴 일이 아니였을지. 장성택 관계된 숙청대상이 3만명이 넘는다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려 들면 아무리 북이라도 큰 무리가 따르겠지요. 더구나 해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안 죽으려고 죄 도망갈테니 말입니다. 결국에 용서해 준다고 속여서 귀국을 시킨 다음에,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숙청해 나가리라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

 

[질문]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답] 김정은 씨와 김영남, 박봉주, 최룡해, 장정남.리영길, 김경희 등 이 장례 위원으로 김정일 2주기 추도식에서 서로 머리를 잡고 싸우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서 공화국의 명예를 실추함으로써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 그런만큼 민형사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다만 지금처럼 로동신문 차원에서만 모든 과정을 취재 보도 하여 결정하겠다. 건성 건성으로 박수를 쳤다고 사형시키는 이런 결정 자체를 각 도당 측 법정 대리인과 의논해 민사상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리설주 본인은 장성택과 관련된 법적 대응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이며, 내조에 집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