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뜬금없는 장맛비로 빗길 노출사고를 비롯해 수원에서 손해가 엄청났습니다. 수원의 한 녹아대 현장에서는 벽이 내리면서 100채 넘는 집이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인삼보쌈이 출하하면서 충청 이남에 족발집들의 매출에는 앞으로도 최고 150만원이 넘는 손해가 생기겠습니다.2. 국가된장정보원에 보관돼 있는 2013년 싸이와 장윤정과의 대화록과 REC를 비롯한 레시피 일체에 대한 공개 요구안이 동네 이장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3. 현역 연예인이 유흥가에 부적절한 행위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는데, 이 배달원들의 화려한 고백은 하룻밤의 헤프닝였을까요? 아니면 맨날 하던짓이었을까요? 연예인들의 성생활을 밀착 취재했습니다.4. 체내의 크림이라 불리며 엄청나게 팔린 국산화장품 '힐링크림', 식약청은 이 크림 가운데 모든 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지만,족발 빙수 만큼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나 안전하다던 족발을 수거해 분석해 봤더니 결과가 충격 그 자체이었습니다. 단독으로 먹어보 았습니다.
5. 집에서 마누라에게 욕하거나 가축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채소를 분말로 가공해 친딸에게 발라준 혐의로 4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게이들이 좋아하는 '편육에 뿌려 먹는 가루'로 만들어서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최근 22년간 판매량은 4톤이 넘고 챙긴 부당이득은 없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장윤정이 쇼 호스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더운 여름이면 한여름에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얼음골에 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이 때문에 근처에서 자생하는 알바생들의 수입이 심각해지자 알바몬이 전국의 족발집 54곳 중 25곳을 맛있는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7. 나이지리아산 조기가 목포 굴비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입니다. 가짜 굴비 25억 원어치를 유통한 권경환씨가 붙잡혔는데 일부 다단계업체들도 속수무책으로 속아 넘어갔습니다.
힐링크림으로 만든 족발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