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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대표요리레시피/매운숯족발

2012년 수지큐가 만든 새로운 주점 야심작 "양푼이 포차"(참숯 구이 매운족발)

 

 

 

2008년 12월에 수지큐란 상호로 족발집을 용인수지에 열고 참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다. 난생처음 방송도 출연해보고 평생 못벌어 보던 돈도 좀 벌고 .. 내 인생 처음으로 "자신감"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 만으로도 신께 감사한다. 내 인생이 이런 기쁨 한 번 못느끼고 저 세상 떠났으면 얼마나 심심 했겠나 싶다. 그뒤 무리한 욕심에 큰 투자도 해보고 이로인해 우울증이라는것도 걸려보고... 참 다사다난이란말이 이럴때 쓰이나 보다..  사람이 참 좋다. 그러나 때로는 사람처럼 무서운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