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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수지큐 스토리

남과 같으면 남과 같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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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같으면 남과 같이 망한다.


음식업은 타 업종보다 불황에 민감한 종목이다. 쉽게 말해서 꼭 안먹어도 사는데는 별 지장이 없는 것이다.

 그러한 음식업에 창업을 한다던지 현재 운영을하고 있다면 다음의 4가지를 꼭 읽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업소에 불황의 차가운 바람이 직접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1.투자회수 쉬운 초미니 할인·시간파괴형 인기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불황극복형 업종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불황극복형 업종들은 몇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들 업종은 대부분 투자회수가 유리하다. 점포 구입에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개설자금 및 인테리어비 등이 적게 들어 설령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큰 손해는 보지 않는 10평 남짓 초미니 점포들이 많다.  아동복전문점, 문구점, 여성 보세의류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오히려 분식 전문점 같은 경우는 불경기가 호재가 될수 있다. 반찬과 서비스를 과감하게 줄이고 본 메뉴의맛에만 신경쓰고 가격을 완전히 차별화 하여 고객의 지갑의 천원짜리들을 노려야 할 것이다.
할인형 업종들이 불황극복형 업종으로 인기가 높다. 여성의류 상설할인매장, 브랜드 아동복할인점, 1000원 김밥전문점, 가격파괴 뷰티숍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가격파괴 뷰티숍의 경우 피부관리전문점 등이 불황탄력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겨냥, 시간과 가격파괴를 기치로 기존에 1회 최소 3만~60만원 선이던 피부관리·비만관리 상품을 현대적인 의료기기 및 첨단기기를 활용해 3000~5000원 선으로 낮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유리한 투자조건을 내세운 불황극복 체인점도 인기.

판매업의 경우 보증금만 받고 아예 초도(初渡) 물품대금을 받지 않는 업종이 인기다. 브랜드 아동복할인점 체인업체인 리틀짱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을 내면 초도 상품대금을 내지 않아도 본사에서 물건을 공급해주고 아동복업계에서는 드물게 100% 반품이 가능해 여름철 창업 비수기에도 가맹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외에 3개월 내 매출 부진일 경우 가맹비를 반환해 주거나 본사가 수익을 보전해 주는 체인본사도 등장했다. 외식업에서는 서민형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꼬치구이·감자탕·해장국·탕전문점·닭발요리 등 부담 없는 가격을 내세워 알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3. 이동형 차량사업, 소호형 사업, 배달사업 등도 투자비가 적게 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불황극복형 업종이다.
평당 매출을 극대화하는 사업들도 인기. 닭익는 마을의 경우 매장 회전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테이블 사이즈를 무시하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2인용 테이블과 바(BAR)식 매장 연출로 단위 시간당 최대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 캐주얼 다이닝 고기카페인 신씨화로도 마찬가지. 직장인 밀집지를 주 목표로 입점전략을 펴고 있는 이 회사는 일본 및 홍콩식 인테리어 기법을 도입, 연속 테이블과 발과 같은 칸막이 소품을 활용해 좁은 매장에 최대 인원이 수용되면서도 간접조명을 도입해 테이블의 독립성이 유지되도록 한 인테리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간파괴형 24시간 음식점도 불황을 맞아 새롭게 뜨고 있다. 이들 시간파괴 업종은 동일 업종의 경쟁점포보다 최소 1.5배 이상 더 높은 매출을 올려, 불황을 극복하려는 개미형 창업자들에게 인기다.


4. 세상에 없는 메뉴를 만들어라.

수 백군데의 전국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치킨,족발,패스트푸드,24시 편의점 등  안정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공급으로 본사가 관리해주는 체인점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메너리즘에 빠져들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이유는 그들이 자랑하는 시스템 지원이 점주의 창의적 생각을 마비 시킬 가능성이 있고 본사의 꼼꼼한 지원은 게으르게 만든다. 대개 같은 인터리어 같은 메뉴 전국 어디서나 같은 분위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특색이며 모두다 인정 받는 공신력을 발휘하지만 그것만 믿고 복지부동한다면 지역 상권에서 개인 창업자들에게 밀리기 쉽상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수지큐 흑마늘 족발 보쌈"을 창업한 하세종씨에 따르면 일단 족발을 삶을때 쓰이는 육수에 흑마늘 원액을 넣어 흡수력과 고기의 매끈함을 살려 차별화하고 "우 족뱅이"라는 메뉴를 만들어 시장에 선보였다. "우족뱅이"는 원반 접시에 족발을 어슷썰어 예쁘게 셋팅하고 준비한 매콤 소스에 골뱅이, 파,양배추,부추등 여러가지 야채를 중앙에 놓고 삶은 우동면을 한쪽에 비벼 먹기 편하게 배치하여 동치미와 함께 손님상으로 간다. 언뜻 보면 시중의 골뱅이 무침과 언뜻 비슷하지만 흑마늘 족발고기와 골뱅이 그리고 야채를 매콤한소스와 비벼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가게에서 직접 먹은뒤 족뱅이 매니아가 된 상현동 주민중 한명이 자신의 블러그에 이미지와 맛을 올려자 kbs vj특공대 작가의 눈에띄어  촬영하여 오늘 30일 방영된다고 한다. 특색있고 세상에 없는 메뉴가 세상의주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