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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탄생/북문족발(수지큐족발보쌈 본점)의 탄생

맛의 고장 수원에 "북문족발"을 기획하다!

다소 떨림이 있었습니다.  요 가게를 얻을려고 성남으로 하남으로 수지로 몇 달을 까먹고 다녔나봅니다.

임자가 될려니 계약도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일일 술술 풀립니다.

앞으로 손님들로 꽉 채워질 홀을 상상 하니 두근거리고 설레이기 조차합니다.. 아마 다소 떨림이 있었습니다.,

여보! 고생 그만 시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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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346-1번지를 계약하기전 참으로 많은 시간을 가게보러다니는데 투자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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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가게가 없어  거의 찐이 빠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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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 숨어있는 진주를 발견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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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화동 346-1번지 1층!   맨 첨 가게를 보려해도 전에 가게했던사람이 가맥집인가 뭔가 맥주 2천원에 파는 싸구려 술집을했는데 무슨 썬팅과 소주 광고 썬팅은 온 벽은 물런 유리전체에 양면테이프 찰딱붙여 도무지 가게안이 보이지가않네..  결국 하루 뒤 키 따고 들어가보니 숨은 진주가 이곳이렸다. 

위의 슬라이드 첫번째사진은 예전에  그러니까 7년전에 곰탕으로 맛집이었던 "북문곰탕"의 주방시설중 황토 화덕을 제거하는 작업.. 온전히 그 후 사람들이 썻더라면 그냥 써도 괞찮을 텐데.. 무슨 다이로 쓰고 솥앉히는 자리에 세멘트로 공구리쳐서 편상 만들어 버림 .. 아이구 아까워..

 

 

 

 

 

 

 

 

 

 

 

 

 

 

 

 

 

 

 

 

 

 

 

 

 

 

 

 

 

 

 

 

 

 

 

 

 

 

 

 

 

 

 

 

 

 

 

 

 

 

 

 

 

 

 

 

 

 

 

 

정정합니다. 위 본문 내용 중에 홍어삼합이나 인삼보쌈 메뉴의 돼지고기는 국내산이 아닌 칠레산입니다. 디자인 작업중 문자 오류를 잡아내지 못하여 생긴 실수이오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견 공지일 2013년 6월 5일

 

 

수원시장안구의 새로운 명물 "북문 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