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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체인점문의/전수창업소개

북문족발전수창업후기

북문족발전수창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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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후 사장님은 족발전수가 끝난 28일 마지막 선물이라며 수원 북문 족발의 의자를 모두 수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마지막 신청곡]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수원 북문족발에 찾아온 YTN 황금반 촬영팀이 9월 28일 박종후 사장님과 흑마늘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방영 예정일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6시

 

 

 

족발창업하시려는 분들이 대개 저희집에서 3일 아니면 일주일 배우고 가십니다.

그런데 이분은 특히하게 가게에서 먹고 자며 하루 17시간을 일하며 한달을 배우고 가셨습니다.

평생 전업이었던 카오디오업을 버리고 배추한번 다듬어보지 못한채로 족발업에 도전하셨을때는 어떤 용기가 필요 했을까요?

현재 돈 200만원이 전부랍니다.  현재 하고 계시는 카오디오가게도 아직 정리 되지 못하고 못받은 부품 미수대금 용지만 서랍에 그득하답니다.

 족발배우러 올라가기만 하면 이혼하자는 사모님의 엄포도..  눈에 밟히는 6살난 귀여운 아드님의 재롱도 이분의 성공 열정에는 모두 무릎 꿇었습니다.

박종후 사장님은 정말 성공 합니다.

성공 하실수밖에 없습니다.

성공 안하는게 기적입니다.

족발 전수자인 저도 기간 내내 우리 박종후사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제 자신도 많이 부끄럽고 작아지곤 했습니다.

이왕 한 배를 탄거  완전히 일어 나실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도울 예정입니다.

밤중에라도 박 사장님이 지원 요청하시면 대구 화원까지 한밤중이라도 달려 가겠습니다

대구 세가족 족발 보쌈 화이팅!

우리 세가족이 만들어 가는 상에서 장 맛있는 since.2013

 

 

 

박종후 사장님이 부르는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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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전수 창업 후기

 

 

 

사랑하는 가족하고도 비교할수 없는 너무나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을 만나고 냉정하게
그냥 돌아서기엔 제 자신을 용서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씩은 겪는 위기감이 저한테도 찾아오고 현재 하는일이 뜻대로 잘 되지않고
앞날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 해지고 금전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절망속에 제 자신을 보내며
된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이 일을 접고 먹는 장사나 해볼까
생각이 우연히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며 그래 그동안 내가 깔아놓은 인맥이 많으니깐
한번 해보자 라고 생각했고 처음엔 막창장사를 할려고 생각하다가 족발장사가 괜찮겠다고
결심을 하고 인터넷상으로 족발에 대해서 나름대로 차곡 차곡 준비를 하고 있던중에
수 많은 족발 사이트중에 수원북문족발이 제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그래 수원
북문족발은 믿을만 하겠다고 결심하고 두달정도를 북문족발 카페부터 블로그 맛 평가
모든내용을 머리속에 그려낼 정도로 익히며 스스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주변에서 음식장사
쉽지 않다 아는 인맥이 팔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우선 맛이 있어야지 손님이 온다 라고
이야기를 듣고 맛을 보러 수원 북문족발에 맛을 보러 금요일 저녁에 기차를 타고 무작정
올라왔습니다 사실 정말 모든게 두려웠습니다 사장님과의 면담 예리한 눈에 엄청난 포스
여유 젊은 사장님 치고는 상당히 언변도 좋으시고 여유도 있으시고 일단 여러 음식이 나오고
시식을 하는순간 그래 이거다 이 맛이라면 내가 살던 지역에서는 백프로 성공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고 내려가서 집사람과의 이야기 도중 족발을 배우던지 먹는 장사를 하던지
올라가면 이혼하고 올라가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저 역시도 이혼하고 간다고 했고 어느
누구도 저의 결심을 막지도 막을 수 도 없었습니다 바로 이틀 뒤에 보따리를 싸고 수원으로
머나먼 발걸음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는 도중에 제 자신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전수를 제대로
받기전에는 저를 아는 가족형제 친구 선배 후배 아는 누구와도 전화 통화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 하였습니다 스스로 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초심을 잡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
하기 위해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도착후 점장님과의 면담이 이어졌고 주방이모 홀이모 와도
인사를 나누며 북문족발에서 제 2의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은 어떻게 흘러간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와 장사 진짜로 잘되네 밖에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밖에
구추를 썰지 못해 가위로 고추를 자르는 내가 과연 칼질을 할수 있을까 그래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 첫 출근도 최고 먼저로 출근 하고 마감하는 새벽두시 까지 족발 전수를
진짜 제대로 받고 하산 할때까지 이 약속만큼은 지키자라고 제 자신을 다스렸고 사장님이하
북문 족발 모든 식구들한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몇일 하다말겠지라고 바라보는 눈빛도
보였고 설마 버티겠나 한달후인 지금 설마가 사람 잡았습니다 두시 마감후 술자리가 이어
질땐 2~3시간 잔적도 있고 10일 지나면서 체력도 바닥나고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제 2의
화려한 성공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했습니다 제 별명은 이곳에서 마당쇠 였습니다
화장실 청소부터 설거지 모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했고 어느정도 성실성이 보였는지 하나하나
모든분들이 제대로 가르쳐 주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의 족발 기술 전수 외에도
식당에 관한 모든 이야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제대로 배우고 익히며 메모하고 또 메모
했습니다 또 고마운 분 주방에서 하루 모든시간을 보내다 보니깐 점장님이랑 주방이모
막내이모 하고 많은 정이 들었습니다 점장님도 잘 가르쳐 주시고 특히 성갈 있는 인순이
이모 덕분에 제가 이렇게 많이 성장을 할 수 있나 싶습니다 냉정할 만큼 혹독한 조련사
어느 시쯤에 비도 오고 우리 아들도 보고 싶고 아들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한번만 더 울면 혼난다고 이야기 하시는 이모 그런 약한마음으로 이렇게
기술전수를 제대로 받으려고 하냐고 동영상 전부다 지워버리라는 사장님 말씀이 그 당시에는
정말 너무나도 야속했습니다 더 독해야 된다고 또 제 자신하고 약속을 했고 마음속에
성공이라는 한 가지만 생각하고 와 저놈 진짜 독하네 할 정도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습
니다 그 결심후 추석 연휴도 여기서 일했고 감기 몸살도 하루 17시간 이상 일하고 쌓이는
피로누적 그 어느 아무것도 저를 막을 수 가 없었습니다 보름정도 시일이 지나고 점점
자신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제 내려갈까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나 고마운분들을 두고 내려
가기엔 저도 사람인지라 객지에 와서 정에 매말라 있는 저에게 가족같이 대해 주신분들을
두고 발길을 돌리기엔 제 자신이 미웠습니다 그래 한달만 채우자 이제 남은 기간동안은 내가
할 가게라고 생각하고 일해보자 열심히 하루하루 일했습니다 한달이 다 되어가고 하산할
시간이 되어 가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사장님 말씀처럼 과거에 내가 무엇을 해서
돈을 벌었다 그땐 잘 나갔는데 이런 마음은 북문족발 오면서 모든걸 다 버렸고 오직 성공
이라는 한 단어만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죽을 각오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세종 사장님
윤미정 사모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족발외에 모든 가르침을 뼛속 까지 새기며 잘 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장전수도 계획하고 계시고 모든 시스템이 제대로 잘 잡혀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걸 완벽하게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시지만 부탁 하나만 하겠습니다
여기에 족발전수를 받으로 오시는 분들은 2가지 유형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처럼 현재
하는일이 잘 안되서 오는분 현재 장사가 잘되는데 LA 사모님처럼 사업 확장 하시는분
2가지 유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전수창업 계약서에 지역구 라던지 거리 제한 같은 문구를
좀 넣어 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동탄에서 족발집을 오픈해서 장사가 엄청 잘되서 일산
신도시로 올라간다 근데 일산 신도시에는 저처럼 어렵게 북문족발에서 전수 받고 조그맣게
족발집을 하고 있는데 동탄에서 오신분이 그 옆에 엄청난 규모로 족발집을 오픈하면
북문족발에서 전수받고 조그맣게 장사하는분은 분명히 망합니다 한 지역에 북문족발
전수자가 2명이 경쟁을 하게 되는거고 금전적으로 부족한 사람은 결국 이겨내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은 계약서시 족발전수후 오픈할 지역을 기재하고 오픈후 장사가 잘되서 타
지역으로 옮길시 북문족발 이랑 상의한다 간절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당쇠 이제 서서히
하산할 시간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사장님 하루 마감시 청소 하실 때 의자 올릴 때
마당쇠를 생각 해주세요 사모님 말씀처럼 족발 전수 후 평생 AS 해주신 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도 이 두가지 평생 AS 해드리겠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내 가족처럼 너무나도 친절히 잘 대해 주셨고 많은
가르침 가슴 한곳에 곱게 간직하며 열심히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데이

 

족발 창업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마당쇠 올림